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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번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화이자 접종 '돌파감염'

이데일리 송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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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일본에서 두번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NHK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페루에서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한 20대 남성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지난 10월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었지만 최근 오미크론에 감염돼 발열과 인후통을 호소,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114명의 승객이 공항 검역소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후생노동성은 이들 전원을 밀접 접촉자로 간주하고 14일간 격리조치를 하도록 소재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30일 0시부터 신규 입국 상한 인원을 3500명으로 제한했다. 또한 일본 항공사들은 이달 말까지 1개월간 일본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의 신규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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