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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홍콩 연구진, 오미크론 변이체 분리 성공” 보도

이데일리 강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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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코로나19의 새변이 ‘오미크론(Omicron)’이 1일 현재 5대륙 최소 18개국으로 확산됐다. 세계 증시가 오미크론 대유행 우려로 하락하는 가운데, 모더나 등 백신 개발업체 주가는 새로운 대응 백신 개발과 매출 상승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제공=로이터 연합뉴스)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코로나19의 새변이 ‘오미크론(Omicron)’이 1일 현재 5대륙 최소 18개국으로 확산됐다. 세계 증시가 오미크론 대유행 우려로 하락하는 가운데, 모더나 등 백신 개발업체 주가는 새로운 대응 백신 개발과 매출 상승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홍콩 연구진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체를 검체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은 홍콩대 연구진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임상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에 변이를 처음 보고한 지 5일 만으로 홍콩에서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확인된 지 나흘 만이다. 홍콩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총 세명이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백신 개발·생산에 쓰인다. 또 오미크론 변이를 분리해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이끈 위안궈융 학장은 성명에서 “이 변종의 심각한 위협을 인식하고 즉시 연구에 착수했다”면서 “검체에서 변이체를 분리하는 것이 연구의 첫 단계”라고 성과를 자축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켈빈 토 박사도 “세계적인 감염병 퇴치에 기여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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