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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김광일쇼 LIVE] 李·朴 전 대통령 성탄절 특사 초읽기?

조선일보 전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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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오전 11시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김광일쇼는 1일 정부의 성탄절 특사 추진 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성탄절 특별사면을 검토중인데, 특사 대상은 시위 사범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1일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했지만 여권 내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부분 시위 사범들이 주로 현 정권의 지지층이라는 점에서 ‘보은 사면’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은 올해 초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안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공감대를 생각해야 한다”며 3·1절, 8·15 광복절 등을 앞두고 여러 차례 유보 입장을 냈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최근 이 문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가 사면 요청을 할 경우 논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 김광일쇼에서 알려드립니다.

▲국민의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윤석열 대선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향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던 이준석 대표가 30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휴대전화를 꺼놓는 등 연락 두절상태입니다. 이를 두고 한때 이 대표가 대표직 또는 선대위에서 물러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이 대표는 30일 부산시 고위 관계자를 만나 공공병원화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갈등이 첨예화되긴 했지만 이 대표가 대표직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윤 후보는 이 대표를 감싸거나 붙잡지 않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1일 “(이 대표가) 휴대폰도 꺼놨다 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연락하기 보다는 지금 부산에 있다고 하니 생각도 좀 정리하고 당무에 복귀하면 얼마든지(만날 의향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김광일 논설위원의 논평 들어보시죠.

[전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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