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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남아공이 보고하기 전 이미 네덜란드에 있었다"

연합뉴스 윤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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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기 전 이미 네덜란드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이 서둘러 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국경을 닫고 있지만 이미 유럽 정중앙에 오미크론이 퍼져 있었을 수 있다는 얘기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가 남아공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기 전 네덜란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네덜란드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1.11.23 송고]

지난 11일 네덜란드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1.11.23 송고]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ㆍ환경연구소(RIVM)는 11월 19∼23일 채취된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아공이 오미크론을 WHO에 보고한 것은 11월 24일이었다.

오미크론이 정확하게 언제, 어디에서 생겼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영국 등 국가들은 오미크론을 막기 위해 서둘러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 있는 국가들에 대해 국경을 막았다.


이런 조치는 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왔다.

네덜란드 당국의 이날 발표로 인해 오미크론 변이가 언제 발생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앞서 네덜란드는 남아공에서 출발한 비행편에 있던 승객으로부터 오미크론을 처음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선 해외에 나가본 적도 없고 외국인과 접촉한 적도 없는 39세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프치히는 현재 독일에서도 코로나 감염률이 가장 높은 작센주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bana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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