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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매체 “김민재, 토트넘行 위해 콘테 감독과 면담...통역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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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왼쪽)과 공격수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왼쪽)과 공격수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 터키 매체가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위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면담을 가졌고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통역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Fotospor)는 “토트넘의 한국 선수인 손흥민이 김민재와 콘테 감독의 면담에서 통역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포토스포르는 “김민재는 콘테 감독에게 토트넘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런 보도에도 김민재의 토트넘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에 대해 ‘이적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 구단 측은 김민재와 같은 포지션인 어틸러 설러이(23)를 놓아주는 대신 김민재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페네르바체가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만큼 토트넘이 일정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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