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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전남에 통일경제특구 조성해 남북 협력 선도"

연합뉴스 여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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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김재연(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30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30 betty@yna.co.kr

기자회견 하는 김재연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30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30 betty@yna.co.kr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30일 "청년에게 최대 3억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국공유지 불법투기 농지를 환수해 청년 농부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일경제 특구를 전남 해남과 여수에 조성해 남북 경제 협력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바꾸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도 전남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며 청년 영농정착금 최대 3억원 지급·창업자금 최대 5억원 지원·농민기본법 제정 등을 통한 청년 농부 10만명 양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농지를 훼손하고 농어촌 지역공동체를 파괴하는 풍력·태양광 발전 개발을 중단시켜, 에너지 공영화 지역자립화 생태화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남에 통일경제 특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통일농업특구를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 등에 조성해 남북 농업협력을 활성화하고, 통일공업특구를 여수산단 등에 조성해 남북공업 상생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 4일제 실시, 최저임금 월 300만원 시대 달성, 비정규직 전환 특별법 제정 등도 노동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호남에서 정치판이 바뀌면 대한민국 정치판이 바뀌지만 정작 전남의 정치는 정체되다 못해 퇴행하고 있다"며 "민주당 일당 독점이 가져온 처참한 현실을 바꾸고 민주당을 견제할 진보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하는 김재연(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30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30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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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30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30 betty@yna.co.kr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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