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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역시 센터다운 비주얼…갈대밭에서 뽐낸 가을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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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오후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갈대밭에서 갈대 하나를 손으로 잡고 얼굴에 가져다대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늦가을에 어울리는 착장으로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한번에 모은다.

1991년생으로 만 30세인 아이린은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7월 슬기와 함께 유닛 '아이린&슬기'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박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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