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LA"…20만 BTS 팬 한국어 '떼창'

JTBC
원문보기
[앵커]

이렇게 팬들 얼굴 보면서 공연한 게 2년만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멈췄던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시 열렸는데요, 공연장은 물론 공항부터 시내까지 온통 보랏빛이었습니다.

현지에서 홍희정 특파원 입니다.

[기자]

온통 보라색으로 물든 공연장 마스크로도 흥분은 감춰지지 않습니다.

['온'/BTS : Hey na na na 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 해.]


흰옷을 맞춰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에 5만명 넘는 팬들이 들썩였습니다.

[지민/BTS : 여러분, 보고 싶었어요. 안녕하세요.]

한국어 인사말에, 한국어 떼창.


각잡힌 칼군무로 무대를 달궜습니다.

['불타오르네'/BTS : 싹 다 불태워라.]

여행 경험부터 귀해진 코로나 시대엔 공연 보러 가는 비행기에서부터 설렜고, 공연장에서도 백신 접종이나 PCR 검사 확인이 필요해 기다림이 길었지만 그 순간조차 즐거웠습니다.


미식축구 구장으로 쓰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네 차례 공연 모두 매진됐습니다.

매회 5만명 넘게 들어가는데, 이 공연장에 선 가수로는 최다 티켓 판매 기록입니다.

공연 시작 두 시간 전 지금 이 줄은 공연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정말 많은 팬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얼리아 페니아/BTS 팬 : 텍사스에서 왔어요. BTS는 진심 사랑이에요. 한국 문화에 더욱 빠지게 됐어요.]

공연장은 보라색 지붕에 '다시 돌아온 걸 환영한다'고 띄웠고 팬들도 마스크는 물론 옷에 머리카락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아비 팔보/BTS 팬 : 엄마가 보라색 조끼를 만드는 걸 도와줬어요. (팬클럽) '아미' 색깔이에요.]

방탄소년단이 4년 전 언급한 한인타운의 곱창집마저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공연은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홍희정 기자 , 배송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2. 2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3. 3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4. 4강성욱 17득점
    강성욱 17득점
  5. 5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