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비발디파크 스키장 27일 개장…고객 편의 개선에 중점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미지. 제공|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미지. 제공|소노인터내셔널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강원 홍천의 청정 자연에서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의 대표 스키장이다.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구분된 슬로프 12개(총길이 6784m)를 운영하는데, 최적의 설질을 위해 제설기 167대로 하루 최대 2만4000여톤의 눈을 만들고 있다.

2021~2022시즌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고객 편의와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시즌별 및 월별 이용,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현장 운영체계를 개선했다.

시즌권 권종으로는 리프트 전일 이용권을 비롯해 리프트와 함께 시즌 내 1일 1회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전일권(리프트&렌탈), 전일권에 스노위랜드 이용 혜택이 더해진 윈터패스권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 윈터패스권은 전일권에 1일 1회 스노위랜드도 이용할 수 있어 겨울철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 4, 6, 8시간으로 구성돼 운영시간에 관계 없이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타임패스권도 스테디셀러 권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리프트권 발권 및 반납용 키오스크 등도 운영된다.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인 키오스크는 특정장소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하면서 시설 이용 중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 유용하다. 비발디파크는 리프트 탑승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 19일 비발디파크에서는 홍천소방서 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프트 이용 시 긴급상황에 대비한 민관 합동 스키장 리프트 구조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도 했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개장일부터 폐장 때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출발 전날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중과 주말에 따라 셔틀버스 노선과 출발시간이 달라지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certai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2. 2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한화 오웬 화이트
    한화 오웬 화이트
  5. 5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