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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변동형 어떤 게 나을까..."대환 대출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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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도 점차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정형과 변동형 사이 고민이 깊은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또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금리를 갈아타야 할지도 생각해볼 대목인데요.

어떤 점을 고려해보면 좋을지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은행에서 새롭게 대출을 받을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가운데 어떤 것을 고르느냐입니다.


먼저, 현재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눈에 띄게 높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기준으로 고정형 금리가 상·하단 모두 높을 뿐 아니라 최근 들어 상승 폭도 더 큰 추세입니다.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해 고정금리를 더 높게 설정하고 있는 겁니다.


금리 상승기지만 변동형과 고정형 금리 차이가 크다 보니 신규 대출을 받을 때 10명 가운데 8명 정도는 여전히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에도 기준금리가 몇 차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제는 고정금리 선택을 고민해볼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수정 /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 : 고정금리 대출 금리가 빠르게 올랐는데 급속한 상승 국면은 지났고 오히려 조금 하락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고정금리 대출로 받으시는 게 유리한 국면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출 만기의 장·단기 구분에 따라 전략을 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5년 이상 장기 대출이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신용대출이나 전세대출 등 단기성 대출은 변동금리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일단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고 적절한 시점에 '대환 대출', 즉 금리 방식을 바꿔 대출을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도 해당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내년부터 강화되는 DSR 규제를 새로 적용하는 상품인지, 중도 상환 수수료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꼭 따져봐야 합니다.

[이혜민 / 대출 비교 앱 '핀다' 공동대표 : 당장 전환하는 게 유리하다고 따져봤을 때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담하면서도 충분히 내가 절약할 수 있는 이자비용이 더 적은 것인지를 한꺼번에 따져보면서….]

금융당국도 은행별로, 상품별로 세부 약관이 천차만별인 만큼 특히 DSR 적용과 관련해서는 은행에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희경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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