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전두환 발인…이순자 "남편 대신 사죄"

연합뉴스TV 보도국
원문보기
전두환 발인…이순자 "남편 대신 사죄"

[앵커]

오늘 오전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발인에 앞서 영결식이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는데요.

부인 이순자 씨는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준삼 기자.

[기자]

전두환 씨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지금은 발인 절차가 끝나고 운구차도 이미 화장장으로 떠난 상황인데요.

전씨의 부인 이순자 씨는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에서 유족 대표로 나와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씨 측이 과오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순자 씨는 "돌이켜보니 남편이 공직에서 물러나고 저희는 참 많은 일을 겪었다. 그럴 때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씀하시곤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편이 평소 자신이 사망하면 장례를 간소히 하고 무덤도 만들지 말고 화장해 북녘 땅이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고도 했다며 관련 유언도 전했습니다.

일단 전씨 유해는 화장 뒤 연희동 자택으로 옮겨져 임시 안치될 예정입니다.

전씨는 내란죄 등으로 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에는 안장될 수 없습니다.

유족들은 노제를 치르지 않고 자택에서 초우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북한 무인기 주장
    북한 무인기 주장
  2. 2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3. 3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4. 4한일 관계 발전
    한일 관계 발전
  5. 5안세영 인도 오픈 4강
    안세영 인도 오픈 4강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