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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부스터샷후 4명 확진…AZ 3명·얀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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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



서울의 한 병원에 쌓여 있는 폐기된 아스트라제네카. 2021.8.1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의 한 병원에 쌓여 있는 폐기된 아스트라제네카. 2021.8.1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에 이어 추가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친 후 확진된 사례가 4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2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추가 예방접종(3차)이 늘어남에 따라 지금까지 추가 접종을 받고 확진된 사람이 4명이다"고 밝혔다.

4명은 6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이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자 3명, 얀센 접종자 1명이다.

AZ 백신 접종자는 지난 3~5월 1차 접종을 마치고, 5~8월 2차 접종을 한 후 이달 2일(2명), 8일(1명) 화이자 부스터샷을 접종 받았다.

얀센 접종자는 지난 6월21일 백신을 맞고, 이달 8일 모더나 추가 접종을 받았다.

부산에서 부스터샷을 맞고 확진된 사례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2차 접종을 마친 후 확진된 돌파감염자는 38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2.7%를 차지했다.

부산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86→86→90→56→120→97→98명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blackstamp@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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