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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제임스 코든쇼’ 속 빛나는 미모 눈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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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임스 코든쇼' 속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인터뷰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인터뷰 중 제임스 코든은 "누가 가장 긴장했나?"라고 방탄소년단을 향해 질문했고 멤버들은 일제히 정국을 바라봤다.

이에 정국은 "오늘도 많이 긴장했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고 제임스 코든은 "에이 설마~정국! 진짜입니까?"라고 말하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표했다.

이어서 제임스 코든은 "하지만 오늘 스케치 촬영할 때 너무 잘 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정국 씨 무비 스타감이다 했거든요"라고 칭찬했다.

뜻밖의 극찬을 들은 정국은 부끄러운 듯 순간 얼굴이 빨개지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팬들 못 본지가 2년 정도 됐다. 확실히 오래되다 보니 많이 긴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렇게 토크를 펼치는 정국의 남다른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포함해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모두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로서 올해 시상식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의 아티스트'와 '페이보릿 팝송'은 올해 처음 수상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사진 = 제임스 코든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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