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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내 알몸 봤다" 돌연 활동 중단한 여배우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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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제니퍼 로렌스 인스타그램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사진·31)가 영화 '돈 룩 업(Don't Look Up)' 개봉을 앞두고 과거 돌연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패션잡지 베니티페어의 12월호 표지 주인공으로 등장한 로렌스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누두사진 유출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누구든 나의 동의도 없이 원할 때 내 벗은 몸을 볼 수 있었다"며 "프랑스에서는 누군가가 해당 사진을 출판까지 했다. 그건 내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2013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로렌스는 이후에도 꾸준히 시상식 후보 명단에 올랐다. 이러한 화려한 경력 덕분에 그는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하지만 로렌스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 전 4편의 주연작이 혹평 또는 흥행에 실패하면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내 실력을 발전 시키지 못했고, 모든 사람들이 내게 질렸다고 생각했다"며 "나 또한 나에게 질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는 로렌스는 지난 2019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내 아이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해주고 싶다"며 자신의 일에서 자녀를 분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로렌스는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으로 복귀한다. 12월 8일 극장에서 먼저 개봉하며 넷플릭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된다. 이 영화에는 로렌스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 아리아나 그란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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