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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 ‘그룹 퍼포먼스’ 후보 지명…“ 팬들에 감사”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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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BTS)/로이터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BTS)/로이터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뮤직 어워즈(Grammy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아미(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함없는 큰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그래미 후보 지명은) 큰 영광이다”라며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슈가와 제이홉은 각각 자신들의 셀카를 올리면서 “가보자고 그래미!”, “LOVE U”(사랑한다)라고 적기도 했다.

앞서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3일(현지시각)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그래미가 시상하는 86개 부문 가운데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상’ 4개 부문이 본상인 ‘제너럴 필즈’로 불린다.

당초 해외 주요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이 ‘제너럴 필즈’ 후보에 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에는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콜드플레이, 도자 캣,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제니 블랑코와 경쟁한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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