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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 질문에 윤석열 51.9% VS 이재명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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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각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각 후보 측 제공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특히 윤 후보는 지지도뿐 아니라 당선가능성을 묻는 예측도 조사에서도 이 후보를 앞질렀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0~22일 전국의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약 내일이 대선일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어본 결과 윤석열 후보가 4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이재명 후보 34.2%, 심상정 정의당 후보 4.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로 조사됐다.

지역 별로 보면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57.7%)에서 이 후보를 39.7%p 크게 앞서는 데 이어 서울(48.7%), 대전·충청·세종(47.1%), 대구·경북(47.5%)에서도 20.4%p, 19.5%p, 13.7%p 앞섰다.

경기·인천(41.5%)에서도 이 후보를 2.9%p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광주·전라(62.0%)에서만 윤 후보에 41.0%p 앞섰다.

연령대별 양대 후보 지지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 후보가 20대와 60대 이상에서 이 후보를 앞선 반면 이 후보는 30~50대에서 윤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각 성별 지지도에서도 윤 후보가 남녀 모두 우세했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서는 응답자의 51.9%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38.5%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후보 응답률은 2주 전 조사보다 3.3%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0.5%p 하락했다.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광주·전라와 40~50대를 제외한 전국과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5%+휴대전화 9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3.0%.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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