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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BTS·블랙핑크 이어 美 성공신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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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서 쾌거를 이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서 쾌거를 이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서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과 '아티스트100'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트와이스, 2연속 '빌보드' 톱10의 의미


빌보드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로 27일자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등극했다. 이는 해당 차트에서 트와이스가 세운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매한 전작이자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빌보드 200' 6위, '아티스트 100' 9위를 기록한데 이어 또 한 번 두 차트의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같은 해 2장의 음반을 '빌보드200' 톱10에 올린 것은 K팝 걸그룹 가운데 트와이스가 최초로 그 의미를 더한다.

예고된 인기몰이, 월드투어로 잇는다


트와이스의 새 기록 발판이 된 정규 3집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발매 전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1만8,840장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세운 27만7,531장보다 약 4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시장에서의 기록 행진 속 트와이스는 전 세계 원스(팬덤명: ONCE)들이 오래 기다린 네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의 첫 공연은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후 트와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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