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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6세 이상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승인

연합뉴스 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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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부스터 샷 (3차 접종) (PG)[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백신접종 부스터 샷 (3차 접종)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가 23일(현지시간) 16세 이상에 대해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승인했다.

의약품 규제 당국인 스위스메딕은 고위험군의 경우 12세 이상부터 이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부스터샷은 1·2차 기본 접종 이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스위스메딕은 밝혔다.

스위스메딕은 이번 결정으로 부스터샷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위스는 지난달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한 바 있다.

스위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지난 21일 기준 약 65%로, 주변 서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저조한 편이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약 870만 명인 스위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일 기준 95만1천479명, 누적 사망자는 1만1천423명이다.

eng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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