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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올해의 레코드'는 BTS?"..방탄소년단, 빌보드AMA 받고 그래미 정조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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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그래미 어워드'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내년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3일 오전(현지 시간) 그래미상 후보를 발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24일 오전 2시.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포함해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모두 수상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로서 올해 시상식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해 독보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기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사실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다만 '올해의 아티스트'와 '페이보릿 팝송'은 올해가 첫 수상이어서 한층 더 높아진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되는 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올해의 레코드' 후보로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올해의 레코드'는 '제너럴 필즈'로 불리는 그래미 4대 본상 중 하나로 4대 본상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다.

음악전문매체 빌보드 역시 방탄소년단의 'Butter'를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레코드' 후보로 예측했다. 당시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 'Butter'가 10주 동안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면서 "역사적인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 28일과 12월 1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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