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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北선전매체 대선주자 비난글에 "선 넘는 막말…내정간섭"

연합뉴스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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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6주기 추모식 참석한 이재명-윤석열(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6주기 추모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1.11.2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YS 6주기 추모식 참석한 이재명-윤석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6주기 추모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1.11.22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북한의 선전 매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여야 대선후보를 '술'에 비유해 폄훼하는 글이 올라온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오영훈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한 선전 매체가 여야 대선후보들을 실명으로 언급하며 선을 넘는 막말을 했다"며 "품격을 상실한 표현과 도 넘는 간섭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 홈페이지의 '메아리초점' 게시판에는 '막걸리'라는 필명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푹 썩은 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덜 익은 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막 섞은 술'이라고 각각 비난한 글이 올라왔다.

오 대변인은 이에 대해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는 주권자인 국민의 대표를 뽑는 신성한 과정"이라며 "북한 매체의 이러한 주장은 남한 대선에 개입하려 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판을 어지럽히는 막말은 남북관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y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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