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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측 "김건희씨 공개활동 계획없어…적당한 시점에서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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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논란에 "캠프에서 폭탄주 안 마셨다고 얘기한 적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아내 김건희씨. ©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아내 김건희씨.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김유승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윤 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공개활동과 관련해 "특별히 계획된 것은 없다. 적당한 시점이 되면 활동을 개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윤 후보 측 수석대변인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새천년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대표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달 말 '국민의힘 배우자 포럼'(가칭)이 발족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씨가 이 포럼을 발판으로 공개활동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이 의원은 "배우자 포럼은 국회의원 부인, 원외당협위원장 배우자, 정치인 배우자분들 모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이어 "정치인 배우자분들도 정권교체에 이바지한다든지, 당의 소통 역할을 한다고 해서 자체적으로 중앙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포럼을)하는 것"이라며 "캠프에서 논의되거나 개입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윤 후보가 지난 목포 방문에서 제기된 '폭탄주 논란'에 대해서는 "저희 캠프에서 폭탄주를 안 마셨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지난 10일 광주 방문 이후 목포를 방문해 전직 시의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폭탄주'를 마신 것이 논란이 됐는데,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이 캠프관계자 해명으로 '폭탄주를 마시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 의원은 "'폭탄주를 안 마셨다'고 한 우리 측 관계자를 밝혔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당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윤 후보가 비용을 내지 않았다는 여권의 공세에 대해서는 "밥값을 계산한 이광래 전 목표시의원에게 윤 후보 것을 빼고 계산해달라고 말했다"며 "윤 후보 것(밥값) 7만원에 부가세를 더해 7만7000원을 계산하고 영수증을 받았다. 영수증은 확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해서, (영수증을) 첨부해서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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