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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 등 5개 시도에 21일 초미세먼지 '관심' 단계 발령

헤럴드경제 뉴스2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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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에 싸인 서울[출처: 연합]

먼지에 싸인 서울[출처: 연합]


[헤럴드경제] 환경부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19일부터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2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거나 주의보가 발령됐다.

21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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