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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월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매일경제 한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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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되며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주의보가 발령됐다.

주말 미세먼지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문가들은 외출을 자제하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7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원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8시 158㎍/㎥, 오후 9시 172㎍/㎥ 등으로 집계됐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후 9시 기준 108 ㎍/㎥로, 주의보 발령이 유지되고 있다.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초미세먼지와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도 상승했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지난 5월 7일 오후 3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0일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강원 영동·영남권·제주권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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