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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부정선거 방지연합 발족·박근혜 석방 운동"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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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에 손편지 써서 드렸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방지국민연합' 발족 선언을 하고 있다. 2021.11.18. my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방지국민연합' 발족 선언을 하고 있다. 2021.11.18. my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범국민 시민단체 ‘부정선거 방지 국민연합’을 발족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18일 오후 자신의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는 21세기에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부정선거로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중대한 도전에 처해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이 시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부정과 공작으로 얼룩지고 부정선거를 감시하고 단죄해야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대법원이 부정선거를 용인하고 은폐하는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부정선거는 내년 대선에서도 다시 재연될 수 있는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로 정권을 장악하고 사법부로 장악하고 국회의 절대 다수 의석을 장악한 정치세력이 부정선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 운동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는 "얼마 전에 박 전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써서 보내드렸다"며 "여러 차례 내가 면회 시도를 했지만 본인이 그런 부분들을 좀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가 힘을 모으면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이 밝은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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