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대선 다자대결, 윤석열 42% 이재명 31% [한국갤럽]

조선일보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원문보기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1%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18일 실시한 이 조사에서 여야 4당 후보 가상 대결 지지율은 윤석열 후보(42%)와 이재명 후보(31%)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7%), 심상정 정의당 후보(5%) 등이었다.



한국갤럽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이전인 10월 19~21일에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한 달만에 윤석열 후보(31→42%)는 11%포인트 상승했고 이재명 후보(34→31%)는 3%포인트 하락하면서 순위가 역전됐다. 윤 후보와 이 후보 지지율은 20대에선 각각 22%로 같았고 30대(38% 대 28%)는 윤 후보가 앞섰다. 40대(32% 대 41%)는 이 후보가 높았지만 50대(46% 대 39%)와 60대 이상(59% 대 27%)은 윤 후보가 우세했다. 진보층은 이 후보에게 60%, 보수층은 윤 후보에게 67%가 쏠렸고 중도층(38% 대 31%)도 윤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여야 후보 각각에 대해 호감 여부를 물어본 결과, ‘호감이 간다’는 호감도는 윤석열 후보(37%), 이재명후보(32%), 심상정 후보(29%), 안철수 후보(25%) 순이었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비호감도는 안철수 후보(68%), 이재명 후보(63%), 심상정 후보(60%), 윤석열 후보(56%) 순이었다. 한 달 전 갤럽 조사에 비해 윤 후보 호감도(28→37%)는 상승한 반면 이 후보 호감도(32→32%)는 변화가 없었다. 비호감도는 윤 후보(62→56%)는 낮아졌고 이 후보(60→63%)는 다소 올랐다.

한편 이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 59%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일주일 전 조사의 37%에서 3%포인트 하락해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9%, 무당(無黨)층 21%, 정의당 4%,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등이었다. 지난주에 비해 국민의힘(36→39%)은 상승한 반면 민주당(34→29%)은 하락하면서 지지율 차이가 2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16년 4월 총선 이후 5년 7개월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문화 교류
    한일 문화 교류
  2. 2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3. 3김종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김종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4. 4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5. 5한동훈 제명 재고
    한동훈 제명 재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