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선택한 그 목소리…알레프, '크라임 퍼즐' OST '비밀' 부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알레프가 '크라임 퍼즐' OST를 부른다.알레프가 부른 '크라임 퍼즐' 마지막 OST '비밀'은 19일 정오 음원으로 공개된다.

'비밀'은 알레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인 곡으로, 강렬한 기타를 바탕으로 한 록 사운드에 스트링과 힙합 비트가 어우러지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지난 5회 엔딩에서 삽입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작곡은 '간 떨어지는 동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라이프', '황금빛 내 인생'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만든 박장현이, 작사는 '안녕? 나야!', '런 온' 등에 참여한 박보정, '보이스4' bK가 참여했다.

알레프는 2017년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으로 데뷔한 2인조 인디 포크록 밴드로, 2018년 방탄소년단 제이홉, 정국이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 '노 원 톨드 미 와이'를 삽입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엠넷 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 '브레이커스'에 출연했고, 지난 10월에는 미니앨범 '공기놀이'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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