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尹, 김한길 영입 추진에... 이준석 “反文 집합소 땐 총선 재판”

조선일보 오경묵 기자
원문보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당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영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반문(반문재인) 집합소처럼 돼버리면 2020년 총선의 재판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CBS 라디오에 출연해 “통합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콘셉트가 잘 잡혀야 국민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상징성 있는 인사와 실무를 하는 인사는 구분해야 된다”며 “(윤석열) 후보가 외연을 넓히기 위한 인사를 꾸준히 찾아다니는 것은 좋다”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김한길 전 대표 같은 분 이름이 나오면 충분히 실무도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판단을 한다”며 “정계에서의 그분의 영향력을 봤을 때 확장된 해석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후보도 그것의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는 잘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자가 ‘김한길 전 대표 합류에 부정적이냐’고 질문하자, 이 대표는 “후보에게서 김 전 대표의 이름을 들은 바가 없다”며 “이것도 어떤 분들이 앞서나간 게 아닌가”라고 했다.

국민의힘 영입설이 나오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2021년 11월 17일 오후 용산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영입설이 나오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2021년 11월 17일 오후 용산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의 역할론을 놓고는 “이 분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 바가 있다”면서도 “확정적이라고 말씀드리기에 애매한 부분은 조금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전 위원장과 후보가 상당한 소통이 있었던 것은 맞고 여러 차례 교감이 있기 때문에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비대위원장을 그만두고 나가 계신 동안에 여러 인사에게 부담이 될 만한 인터뷰를 많이 하셨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지냈다.

[오경묵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