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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다음달 중국·태국과 국경 개방…반군부 "미얀마 방문 미뤄달라"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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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군인들이 차량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

지난 2월 15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군인들이 차량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지난 2월 쿠데타로 대부분 중단된 미얀마 국제선 항공편이 내년 초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의 쿠데타 군사정권은 내달 중국 및 태국과의 국경을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미얀마 공보부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군사정부는 다음달 중국 및 태국과의 국경을 다시 열고 내년 1분기에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경제 회복의 신호가 보이고 백신 접종률도 상당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보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체 인구 약 5300만명의 42.5%가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했다.

마웅 마웅 온 공보부장관은 “우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목표에 도달하고 전 세계 감염률이 낮아질 경우 내년 1분기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정은 올해 말까지 백신 최소 1차 접종률이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반군부 진영은 미얀마의 치안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관광객들은 미얀마 방문을 미룰 것을 촉구했다.

민주진영의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의 틴 툰 나잉 기획재정투자부 장관은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미얀마 국민이 죽고, 겁탈당하고 억류당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관광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얀마를 방문하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우리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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