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윤호중 “시간 더 끌면 ‘윤석열의 50조원 공약’ 진정성 의심” 野에 재난지원금 협상 촉구

경향신문
원문보기
[경향신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내년 상반기 정치 일정을 고려한다면 이재명의 25조원, 윤석열의 50조원 논의를 바로 시작해서 결론을 이번 예산안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며 “야당이 시간을 더 끌면 윤 후보 공약에 대해 국민이 진정성을 의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통합 재난지원금 논의를 당 대 당 협의로 해달라고 제안했는데 난데없이 야당 지도부가 끼어들어 이상한 국면전환수법이니, 속임수니 하며 두 대선 후보 간 민생지원 논의를 가로막았다”며 “야당 원내대표도 더 이상 끼어들지 말고 오늘이라도 대안을 들고 협상테이블로 나오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참 이상한 정당”이라며 “윤 후보에게 제안했는데 지도부가 돌아가며 말을 보태고 정쟁화하고 희화화할 것이라면 후보를 왜 뽑았나”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국민의힘이 민생 외면, 정쟁 특화 정당이라고 하지만 50조원 재난지원금을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으면 민생에 대해 하는 척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야당 원내대표가 다른 말을 한다고 슬그머니 발 빼는 윤 후보 모습도 좀 그렇다”며 “50조원 공약은 그냥 해본 소리인가”라고 했다.


그는 “이제 예산국회가 2주밖에 안 남았다”며 “내년 상반기 정치 일정을 고려한다면 이재명의 25조원, 윤석열의 50조원 논의를 바로 시작해서 결론을 이번 예산안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측과 민주당은 대선 전인 내년 1월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지만 윤 후보는 새정부 출범 100일 내에 50조원을 투입해 자영업자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는 구상으로 맞서고 있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뉴스레터]교양 레터 ‘인스피아’로 영감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2. 2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3. 3이강인 PSG 오세르전
    이강인 PSG 오세르전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5. 5이상호 스노보드 4위
    이상호 스노보드 4위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