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수현 靑 수석 "청년 심장이 고동치지 않는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원문보기
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실어…文대통령 "새로운 세대 알아야 미래 준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년의 심장이 고동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청년편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박 수석은 "우리의 청년기는 힘들었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기회와 희망이 많은 시기'였다면, 지금은 그것이 '적은 시기'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 수석은 "어쩌면 후배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의 크기'를 키워주지 못한 미안함에 대한 변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을 사는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며 우리 세대처럼 미래로의 새 길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우리의 청년들이 뛰어나다는 확신과 청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전폭적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정부가 할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일념 하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7일 청와대 전 직원에게 '90년생이 온다'는 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 올해 초에는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라는 책을 선물한 바 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함께 적어 보냈는데 청년정책 감수성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청년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뼈대를 세우고 '청년정책을 제도화한 첫 정부'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지금 청년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문재인 정부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것이 자칫 '물정 모르는 소리'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정확히 정리해야 다음 정부의 출발점이 정해질 수 있다는 진심에서 이 글을 기록함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징검다리를 바탕으로 다음 정부의 청년정책은 두 걸음 더 나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 후세 청년의 심장이 우리가 그랬듯이 '거선의 기관처럼 힘차게 고동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2. 2김병기 의혹 해명
    김병기 의혹 해명
  3. 3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4. 4미쓰홍 박신혜
    미쓰홍 박신혜
  5. 5트럼프 베네수엘라
    트럼프 베네수엘라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