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년의 심장이 고동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청년편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박 수석은 "우리의 청년기는 힘들었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기회와 희망이 많은 시기'였다면, 지금은 그것이 '적은 시기'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청년편을 전하며 이렇게 말했다.
박 수석은 "우리의 청년기는 힘들었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기회와 희망이 많은 시기'였다면, 지금은 그것이 '적은 시기'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박 수석은 "어쩌면 후배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의 크기'를 키워주지 못한 미안함에 대한 변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을 사는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지며 우리 세대처럼 미래로의 새 길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우리의 청년들이 뛰어나다는 확신과 청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전폭적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정부가 할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일념 하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7일 청와대 전 직원에게 '90년생이 온다'는 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 올해 초에는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라는 책을 선물한 바 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함께 적어 보냈는데 청년정책 감수성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청년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뼈대를 세우고 '청년정책을 제도화한 첫 정부'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지금 청년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문재인 정부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것이 자칫 '물정 모르는 소리'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정확히 정리해야 다음 정부의 출발점이 정해질 수 있다는 진심에서 이 글을 기록함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징검다리를 바탕으로 다음 정부의 청년정책은 두 걸음 더 나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 후세 청년의 심장이 우리가 그랬듯이 '거선의 기관처럼 힘차게 고동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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