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인영, 尹 '남북관계 제자리로' 발언에 "빙하기는 아닐 것"

연합뉴스 류미나
원문보기
질의 듣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2021.11.12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질의 듣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2021.11.12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2일 '남북관계를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발언과 관련, "설마 남북관계 빙하기로 돌아가겠다는 말씀은 아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윤 후보 발언을 소개한 뒤 견해를 묻자 "제자리로 돌려놓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면서도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윤 후보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취임 후 최우선 외교 과제로 "남북한 관계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을 꼽으며 "원칙 있는 자세로 일관성을 견지해 주종관계로 전락한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했다.

장 의원은 이같은 윤 후보 발언에 대해 "단순하게 역사를 후퇴시키는 수준을 넘어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보관과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라며 "제자리 뛰기를 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지겠다는 안보관"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이에 이 장관은 "제가 정부에 있는 입장이라, 그런 뜻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말씀 이상 드리기 어렵다"며 추가적인 답변은 삼갔다.

minar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2. 2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3. 3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