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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들 한결 편해지겠네"…오늘부터 '부스터샷'도 네이버 카카오로 가능

매일경제 김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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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도 카카오와 네이버 앱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추가 접종 대상자도 예방접종 시스템과 네이버, 카카오와 네이버 앱을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해진다. 예약 방식은 기존의 기본접종 1차와 2차 접종 때와 동일하다.

전날까지는 의료기관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예비명단(접종예약 명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올려야만 추가접종을 맞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부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당일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추가접종률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톡 하단 샵 탭(#)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을 통해 잔여백신 조회가 가능하다. 네이버는 네이버 앱과 네이버 지도 앱, 인터넷 웹 탐색기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다만 추가접종 대상이 아니거나 접종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예약할 수 없다. 사전예약을 마쳤더라도 당일예약으로 잔여백신을 맞게 되면, 기존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현재 추가접종 실시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50세 이상 연령층, 얀센 백신 접종자, 18-49세 기저질환자·우선접종직업군, 면역저하자 등이다.


이중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50세 이상 연령층,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접종직업군은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 저하자는 기본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지난 경우 사전예약을 해 추가접종할 수 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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