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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떠나는 임세은 부대변인 "어디서든 웃으며 만났으면"

아시아경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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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靑 부대변인 임명, 청년 소통 역량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임명된지 14개월 만에 청와대 생활을 정리한다.

임 부대변인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어디서 만나든 웃으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부대변인은 이날까지 청와대에 출근하고 오는 15일 사직 처리될 예정이다.

임 부대변인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기자와의 관계를 넘어 계속 소통하는 인간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임 부대변인은 지난달 사의 의사를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부대변인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화증권, 미래에셋대우에서 근무했던 증권 분야 전문가다.

청와대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2일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임 부대변인은 민주당 서울시 청년정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청년 소통 역량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다.

임 부대변인은 지난해 9월3일 춘추관 인사를 통해 "대통령 내외분의 말씀과 생각, 진심을 국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는 대통령 내외분의 입 역할을 하게 됐다"면서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문재인 대통령 비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발로 뛰고 마음으로 애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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