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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용품 창고에 요소수 3750ℓ가?…매점매석 조사 착수

이데일리 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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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부산의 한 욕실용품 창고에 3750리터(ℓ)가량의 요소수를 보관한 업체가 적발됐다.

10일 뉴스1 취재 결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목욕제품 유통 업체 창고에 10리터짜리 요소수 375통가량이 천막에 가려진 채 보관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요소수가 발견된 곳은 욕실용품 전문 유통업체 창고로, 이는 화물차 70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요소수의 종류로는 블루텍, 유록스, 하얀100 등 다양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그러나 현장 관리인은 주유소에 다량의 요소수를 보관할 수 없어 창고에 보관해 온 것 뿐이라며 매점매석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일 해당 업체를 전격 방문해 요소수 적재 현장을 확인하고 보관 중인 요소수 양을 파악 중이다. 또 보관 양의 과거 유통 기록을 대조해 가격 차익을 노리는 매점매석 행위인지 살펴보고 있다.

한편 요소수는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기 위한 장치(SCR)에 사용되는 액상의 화학물질이다.

수입량의 2/3을 차지했던 중국이 수요부족을 이유로 수출제한에 나서면서, 품귀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만약 요소수의 매점매석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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