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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용기내요 충북혁신' 그린캠페인..일회용품 줄인다

파이낸셜뉴스 유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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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진천군·음성군과 공동으로 ‘용기내요 충북혁신’ 그린캠페인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기관 소재지인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것이다.

특히 음식을 포장할 때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가 음식점, 카페 이용시 텀블러나 그릇을 직접 가져와 식음료를 포장해가면 해당 업소에서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혁신도시 내 총 49개의 식음료 업소가 참여하며 참여 업소는 소비자원과 지자체의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바람직한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소비자 의식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을 다양하게 실시 중이다.

장덕진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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