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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융합대회서 'AI 물류앱·자율주행 배송로봇' 등 대상

연합뉴스 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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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PG)[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미래 기술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물류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 단지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배송 로봇 등이 산업기술 융합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제1회 I-콘테스트(산업기술 융합BM 챌린지)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I-콘테스트는 혁신적인 산업융합 사업모델(BM)을 발굴하고 사업화해 산업기술 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산업융합은 다양한 산업 분야 간 장벽을 허물고 창의적으로 융합해 새로운 사회적·시장적 가치가 있는 산업을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패션 산업과 정보기술(IT) 산업이 결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대국민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도전 과제는 ▲ 에너지 생산 및 소비 혁신 ▲ 미래 모빌리티 ▲ 인간공존형 로봇이며, 총 123건의 BM(기업 114건·일반인 9건)이 접수됐다.

이날 결선대회에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16개 BM(기업 15건·일반인 1건)에 대한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사전에 진행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분야별 우승팀은 ▲ ㈜클라우드앤(에너지·기업) ▲ 코코넛사일로㈜(모빌리티·기업) ▲ ㈜트위니(로봇·기업) ▲ 강지성 씨(에너지·일반인)로 결정됐다.

우승팀에는 국회 산중위 이학영 위원장상(에너지), 산업부 장관상(모빌리티), 무역협회장상(로봇) 등 상장과 상금(기업 2천500만원·일반인 300만원)이 수여됐다.

산업부와 무역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BM들이 향후 사업화와 시장 출시로 이어지도록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의 사후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I-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해 새로운 도전 과제 발굴과 산업융합 활성화에 나선다.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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