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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中 인권문제 총괄' 총리 보좌관에 나카타니 전 방위상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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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신장 위구르지역 인권문제 의회연맹 공동의장 역임

"기시다, 대만해협·홍콩 민주화·위구르 문제 적극 대응할 것"



나카타니 겐 일본 전 방위상. © 뉴스1

나카타니 겐 일본 전 방위상. © 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카타니 겐 전 방위상을 중국 관련 인권문제를 총괄하는 총리 보좌관으로 임명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나카타니 전 방위상을 만나 미국등 다른 나라와 협력해 국제적으로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라고 지시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나카타니 전 방위상에게 해당 문제에 대해 외무상, 경제상과 협력하고 민간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10일 제2차 기시다 내각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나카타니 전 방위상은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 후 "나는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인권문제와 관련해 일해왔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도록 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카타니 전 방위상은 자민당 안보조사위원장과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인권문제와 관련한 초당적 의회연맹의 공동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향후 중국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 부장관은 "기시다 총리는 대만해협의 안정, 홍콩의 민주화, 위구르 인권 문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미일동맹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보호하고 국제질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kh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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