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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IBM·테슬라…韓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도전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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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글로벌 실리콘밸리 2021' 개최

"디지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투자유치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K글로벌 실리콘밸리 2021'(K-Global@Silicon Vallley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과기정통부 제공)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K글로벌 실리콘밸리 2021'(K-Global@Silicon Vallley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과기정통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K-글로벌 실리콘밸리 2021'(K-Global@Silicon Vallley 2021)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K글로벌 실리콘밸리 2021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 10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 55개 디지털 기업과 미국 현지 투자사 관계자·바이어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ICT 이노베이션 포럼, 국내·외 창업기업의 피칭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ICT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팬데믹으로 변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살피고 주요 기업들의 대응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논의한다. 기조발표에는 ΔSK텔레콤 ΔIBM Δ아마존웹서비시즈(AWS) Δ트위터 등 한·미 양국 주요 디지털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연사로 나선다.

피칭대회에서는 미국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16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K-피치(Pitch)'와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I-Pitch'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Pitch 1위 기업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2위와 3위 기업에게도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 2위 기업에는 I-Pitch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I-Pitch에서는 총 11개 팀이 참가하며 1~3위 기업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사 및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온라인 전시에 참여한 39개사가 IBM, AWS, 비자,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과의 1:1 화상 상담을 진행하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기업별로 한·영 통역도 제공된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디지털 스타트업들이 K-글로벌 실리콘밸리 2021 참가를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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