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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배당의 계절…서학·동학개미 모두 배당주 담았다

헤럴드경제 박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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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리얼리 데이터 10만명 분석

삼성전자, 애플 나란히 1위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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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연말을 앞두고 주식 투자자들이 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해외주식 모두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종목들을 담았다.

핀테크 플랫폼 핀크가 SNS 기반 금융 서비스인 '핀크리얼리'에 축적된 10만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말 기준 가장 많은 투자자가 투자한 국내 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였다. 그 뒤를 카카오, NAVER, SK하이닉스 등 우량주가 이었다. 해외주식 중 1위는 애플이었다. 테슬라, AT&T, 마이크로소프트가 2,3,4위를 차지했다.

핀테크 플랫폼 핀크가 SNS 기반 금융 서비스인 '핀크리얼리'에 축적된 10만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말 기준 가장 많은 투자자가 투자한 국내 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였다. 그 뒤를 카카오, NAVER, SK하이닉스 등 우량주가 이었다. 해외주식 중 1위는 애플이었다. 테슬라, AT&T, 마이크로소프트가 2,3,4위를 차지했다.



눈여겨 볼 점은 대표적인 배당주들이 순위권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국내주식 7위를 차지한 맥쿼리 인프라나 해외주식 3위 AT&T, 8위 리얼티 인컴, 10위 크레딧 스위스 하이일드 본드 펀드가 일례다.

핀크리얼리 이용자의 주식 투자자들 평균 수익률은 국내주식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압도했다. 10월 말 기준 서학개미는 평균 9% 수익률, 동학개미는 23%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성별과 연령을 막론하고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국내주식 투자에 더 많은 비중을 뒀다. 20대 투자자와 30대 남성 투자자만 해외주식 투자 비중(투자금 기준)이 20%를 넘었다. 20대 남성 투자자가 27.5%, 30대 남성 투자자가 22.24%, 20대 여성 투자자가 21.91%였다. 특히 60대 투자자는 해외주식 투자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60대 남성은 8.99%, 여성은 0.4%만 해외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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