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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선거 단독 과반 성과 낸 日기시다 지지율 56%로↑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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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조사 比 4%p↑…55%, 선거 결과 "좋았다"
[글래스고(영국)=AP/뉴시스]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2021.11.03.

[글래스고(영국)=AP/뉴시스]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2021.11.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의원 선거를 과반 승리로 이끈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56%로 상승했다.

3일 요미우리 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1~2일)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56%로 지난 조사(10월 14~15일) 보다 4% 포인트 뛰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로 지난 조사 대비 1% 포인트 하락했다.

중의원 선거 결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기시다 총리가 총재인 집권 자민당은 465석 중 과반을 넘는 261석을 확보했다. 기존 의석(276석) 보다는 줄었으나 정권, 국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절대안정 다수(261석)'을 유지하며 첫 대형 국정선거를 괜찮은 성적표로 통과했다.

반면 공산당 등과 연대해 후보 단일화 등으로 정권 교체를 꾀했던 제1 야당 입헌민주당은 의석 수 감소로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가 사임 의향을 밝힌 상황이다. 패배했다는 분석이 대다수다.

요미우리의 조사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 등 여당이 과반을 웃도는 의석을 얻은 중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좋았다"는 55%로 "좋지 않았다" 28%를 웃돌았다.


여야의 의석 수에 대해서는 여당이 우세한 현재가 "딱 좋다"가 41%, "여당이 더 의석을 취하는 편이 좋다"는 14%였다. "야당이 더 의석을 취하는 편이 좋다"는 40%였다.

기시다 내각이 우선했으면 하는 과제(복수응답)은 "경기와 고용"이라는 응답이 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금과 사회보장"이 80%, "코로나19 대책"이 79%, "환경과 에너지"가 74%였다. "헌법개정"은 29%였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이 39%로 지난 조사 대비 1% 포인트 하락했다. 입헌민주당은 11%로 5% 포인트 올랐다.


정부의 코로나19를 둘러싼 대응을 "평가한다"는 응답은 55%였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40%였다. 최근 일본은 신규 확진자 수가 급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로 돌입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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