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휠체어 탄 이스라엘 장관, COP26 행사장 못 들어가

뉴스1
원문보기

"걷거나 셔틀 타라"는 말에 결국 숙소로

존슨 총리 공식 사과 "정말 정말 죄송하다"



카린 알하라르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 © AFP=뉴스1

카린 알하라르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휠체어를 탄 이스라엘 장관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행사장에는 휠체어를 탄 상태로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린 알하라르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은 휠체어를 타고 COP26에 참석하려다 포기하고 숙소로 되돌아갔다.

근육위축증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알하라르 장관은 휠체어 전용 택시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했지만, 주최측은 이 차량의 행사장 접근을 2시간 동안이나 막았다.

알하라르 장관은 "회의장에 가려면 휠체어를 타고 탑승할 수 없는 셔틀을 타거나 걸어야 했다"며 "그곳에 갈 수 없게 되어 슬프다"고 말했다.

다음날 그는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행사장에 동행했다. 여기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어제 준비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정말 죄송하다"며 알하라르 장관에게 사과했다.

회의 주최측도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일은 정말 실수였으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사과했다. 오늘 COP26에 참석한 알하라르 장관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3. 3조윤우 결혼 은퇴
    조윤우 결혼 은퇴
  4. 422기 상철 이혼 사유
    22기 상철 이혼 사유
  5. 5새해 출근길 한파
    새해 출근길 한파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