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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됐다

연합뉴스 정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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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PG)[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돼지열병(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동물위생시험소 내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 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검증 과정을 거쳐 이 실험실이 진단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신고가 접수되면 동물위생시험소 스스로 확진 판정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정밀검사 의뢰로 인한 초동대응 지연과 바이러스 외부 유출을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3대 재난형 가축 질병 진단체계를 구축했다"며 "양돈 농가는 의심 축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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