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측 "윤석열, 본선 가면 수개월간 얼마나 망언 쏟아내겠나"

머니투데이 홍순빈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뉴시스



홍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언주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본선을 가더라도 수개월 간 얼마나 많은 망언을 쏟아내겠냐"며 "주술, 전두환, 개사과...아예 젊은이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과 같은) 분이 본선에 가면 불안해서 잠이 오겠냐"며 "그야말로 나라가 아수라장이 될텐데 걱정이다. 어찌 CEO 자리를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에게 맡기겠냐"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식용 개는 따로 키우지 않냐'는 취지로 발언한 걸 언급하며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반려견을 여러 마리 키우면서 틈만 나면 토리 사랑, 반려견 사랑을 과시해오지 않았냐"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그러던 사람이 '식용 개' 따로 키우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말하는가"라고 했다.

이어 "'1일1망언'이라 불릴 정도로 심각하다"며 "말실수라기 보다 정제되지 않은 사고체계에 의한 것이니 진정성을 의심받기 십상이다. 이쯤 되면 그 분이 말하는 것 자체가 두려울 정도"라고 했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윤 전 총장을 지지하던 분들 중 막상 최종 후보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낫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고 한다"며 "홍 의원이 마음에 안 들어도 크게 사고를 치진 않을 것이니 영악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상대하는 데 더 낫겠다는 말"이라고 했다.

앞서 이 전 의원이 지적한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지난달 31일 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0차 TV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개 식용 금지 관련 문제를 놓고 토론하던 중 나왔다.


유 전 의원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사랑하는 반려인 인구가 1500만명 쯤 된다. 개 식용 문제는 굉장히 민감하다"며 "반려동물의 학대나 이런 문제와 직결된다"고 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반려동물 학대가 아니고 식용 개라고 하는 것은 따로 키우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이 "따로 키우는 식용 개는 같은 개가 아니냐"고 하자 윤 전 총장은 "하여튼 반려동물에 대해선 우리 가족에 준해 대우를 해야 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4. 4민주 혁신 합당
    민주 혁신 합당
  5. 5용산전자상가 신산업 육성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육성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