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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중국 전력난에 따른 화학사업 수혜…목표가↑"

아시아투데이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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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KB증권은 2일 SKC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2만3000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전력난에 따른 프로필렌옥사이드(PO)·프로필렌글리콜(PG) 가격상승으로 화학사업 실적추정치가 상향됐고, 포트폴리오 개선효과로 인더스트리소재 영업이익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한 2021~2022년 전사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대비 각각 6.9%, 7.0% 상향됐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공급이 더욱 타이트한 상황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PO·PG 가격강세가 예상된다”며 “올 3분기 PO 스프레드는 1톤당 533달러로 전 분기 대비 70달러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SKC는 내년에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5457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전지용 동박 6공장 (연산 9000톤)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6공장 상업가동을 통해 SK넥실리스의 2022년 동박 생산능력은 전년대비 28.4% 확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반도체 글라스 기판회사 지분 65.5%를 인수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분인수를 통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초고속 컴퓨팅용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며 “전지용 동박사업에 이어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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