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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첫날 비수도권…손님·자영업자 "함께해서 좋아"

연합뉴스TV 고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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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첫날 비수도권…손님·자영업자 "함께해서 좋아"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비수도권 지역도 식당과 카페 등을 출입할 수 있는 인원이 늘었습니다.

최대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면서 식당가도 활기가 돌았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거리로 우르르 쏟아집니다.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여러 명이 함께 걸어도, 12명이 함께 식사를 해도 이제 눈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비수도권은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식당과 카페 등에 1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반가운 건 손님뿐 아니라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크게 풀리면서 예약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봉달 / 자갈치수산물종합시장 본부장> "사적 모임 12명이 모일 수 있다는 부분에 정말 기대가 큽니다. 시민이나 국민들이 많은 모임이 재개되리라 봅니다. 연말연시도 오니까 약 60~70%, 많으면 80% 이상까지 매출이 증대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인 제주에서도 일상 회복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우 / 제주시 연동>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많이 오셔서 관광업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처럼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확진자가 늘어 지금의 기대감이 물거품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았습니다.

<김효진 / 광주시 북구청 보건행정과장> "직원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좋습니다. 기대감도 있고요. 앞으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시민들은 위드 코로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당국이 방역 관리를 더 철저히 해 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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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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