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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100분 동안 팬들과 소통…훈훈한 핼러윈데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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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핼러윈데이에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10월 31일 밤,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마치 핼러윈데이 분장을 한 것 같은 분위기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이 위버스에 나타나자 팬들은 제이홉을 향해 다양한 글과 질문을 올리기 시작했고 제이홉은 댓글로 소통을 시작했다.

한 팬이 “할로윈인데 뭐 했어요?”라고 묻자 음악 작업을 했다고 답하며 근황을 전했다. 또 핼러윈데이에 하고 싶은 분장을 묻자 영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뱀파이어인 것처럼 어려 보인다”라고 말하자 “조심하세요. 난 사실 뱀파이어야”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핼러윈데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팬들은 제이홉의 댓글을 받고 싶은 절실한 마음에 “댓글을 안 써주면”이라는 단서를 달고 “일을 그만두겠다, 숙제를 안 하겠다, 졸업논문을 안 쓰겠다, 밥을 안 먹겠다, 숨을 안 쉬겠다, 집에 안 가겠다” 등의 유쾌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제이홉은 해당 글들에 일일이 댓글로 화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수능을 앞둔 팬과 배우의 꿈을 가진 팬에게도 따뜻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제이홉의 반려견 미키가 제이홉의 누나를 더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이제 울 아빠 젤 좋아함”이라고 답하는 등 소소한 일상도 공유하며 팬들에게 다가갔다. 셀카 사진을 원하는 팬이 나타나자 곧바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제이홉은 “왜 이렇게 많이 답장해 줘요?”라는 질문에 “그래야 아미가 행복하니까”라고 답변해 진심 어린 팬 사랑을 전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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