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유승민 "당 대선후보 되면 안철수와 단일화부터"

이데일리 이세현
원문보기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당의 대선 후보가 되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즉각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와 유승민 전 의원.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와 유승민 전 의원. (사진=뉴스1)


유 전 의원은 31일 대구 수성구 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지지 호소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와 바른미래당을 같이 해 본 경험이 있어 그분을 잘 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 대표가 끝까지 대선에 나와 몇 퍼센트라도 가져간다면 중도보수의 분열이다”라며 “그렇게 되면 정권교체가 더 힘들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이런 단일화에 대해선 마음을 크게 열고 통 크게 해야 한다”라며 당 차원에서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단일화 추진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오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지난 2012년과 첫 대선 출마에서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중도 사퇴했다. 2017년에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출마해 21.31%의 득표율을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대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은희 원내대표 역시 “안 대표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논하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라며 “합당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는 개방적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지, 변화와 혁신을 담은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지가 안 대표의 지금 역할”이라고 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안 대표는 “지금 현재 나와있는 후보들 중에 찍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말씀까지도 하신다”며 “이런 여론은 예전에는 듣지 못했고 일부의 목소리였는데 이번 추석 즈음에서 이런 의견들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에서도 다시 한번 도덕성에 대해, 정치인이 사람으로서의 올바름을 갖고 근본이 되어야 모든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있고 국민들의 협조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접했다”고 도덕성을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애둘러 시사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3. 3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4. 4손흥민 절친 토트넘
    손흥민 절친 토트넘
  5. 5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