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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BTS, 'AMA' 대상 노린다…더위켄드·테일러 스위프트와 나란히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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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4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그 중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국내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AMA'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AMA'와의 인연이 깊다. 지난 3년 간 수상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 이번에도 노미네이트 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이미 수상한 이력이 있고,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3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4년 연속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은 상황. 올해 '버터(Butter)'를 비롯해 콜드플레이와 함께 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이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오랜 시간 휩쓸며 인기를 끌었기에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AMA' 4년 연속 수상이 성사된다면, 방탄소년단은 이미 해당 시상식에서 자신들이 가진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 'A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아시아 가수가 후보로 지명된 것도 처음이기에 이미 방탄소년단은 노미네이트 된 것 자체만으로도 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의 최고 상인 만큼, 후보는 쟁쟁하다.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모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며, 올해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더 위켄드의 '세이브 유어 티얼스(Save Your Tears)', 올리비아 로드리고 '굿 포 유(good 4 u)' '데자부(deja vu)', 드레이크 '웨이 투 섹시(Way 2 Sexy)' '나이프 토크(Knife Talk)', 테일러 스위프트 '윌로우(willow)' 등은 모두 미국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한 방탄소년단이 과연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 AMA'는 다음 달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방송사 A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AMA' SNS 및 공식 홈페이지]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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