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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 최측근에 반역죄 적용…징역 20년 선고

헤럴드경제 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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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수석 보좌관에 20년형 선고

변호인 “항소할 예정”
[헤럴드경제]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핵심 측근에게 반역죄를 물어,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은 수치 고문의 수석 보좌관인 윈 테인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테인의 변호인은 항소할 예정이라 밝혔다.

테인은 집권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중앙집행위원 출신으로, 수치 고문의 최측근이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군부 지도자가 나라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고, 쿠데타 사흘 만인 지난 2월 4일 체포됐다.

AFP통신은 군부가 쿠데타 이후 재판을 통해 NLD 고위급 인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전했다. 이번에 수치 여사의 측근에게 중형이 선고되면서 수치 고문도 중형을 받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수치 고문은 선동죄, 무전기 밀반입, 코로나19 방역정책 위반 등 11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형량이 최대 102년까지 이를 수 있다.

군부 쿠데타 이후 가택 연금 상태였던 수치 고문은 지난 26일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특별법정에 서 선동죄를 부인하기도 했다. 당시 증언 내용은 군부의 공표 금지령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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