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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한국 만화 일본서 인기...일본 만화 도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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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토마’. 카카오 재팬 제공

카카오 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토마’. 카카오 재팬 제공


일본 유력지가 한국 만화의 일본 내 인기에 자국 만화 산업이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29일 산케이 신문은 ‘한국발 코믹이 세계 표준으로, 일본 만화 문화는 도태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발 만화가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의 세로 읽기 형식, 올 컬러 형식이 일본 내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산케이는 “흑백 만화가 중심인 일본과 달리 (한국 만화는) 올 컬러”라며 “스마트폰 사용에 알맞게 위에서 아래로 읽는 세로 스크롤 방식이 특징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고 있는 만화 문화가 도태되는가”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실제로 한국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 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토마’는 지난해 누계 판매 금액이 376억엔(한화 약 3871억원)으로 급증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픽토마가 제공하는 한국식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는 1.4%에 불과하지만, 이 만화가 매상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부터 네이버가 모체인 라인 만화와 카카오가 모체인 픽코마는 각가 640만명, 55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일본 잡지 만화 계열인 ‘마가포케’를 따돌렸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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